728x90 반응형 SMALL 공포이야기1 지하3층(공포소설,무서운이야기) 나는 오래된 고시원에서 지냈다. 서울 변두리에 위치한 이곳은 오래되어 곰팡내가 났고, 벽지는 군데군데 뜯겨 있었다. 하지만 월세가 쌌다.고시원은 3층 건물이었지만, 지하는 3층까지 더 있었다. 이상한 구조였다. 지하 1층과 2층은 창고와 세탁실이었고, 지하 3층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었다. 낡은 철문에는 “출입 금지”라고 쓰여 있었지만, 가끔 안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어느 날 밤, 컵라면을 먹으러 공용 주방에 갔다가 옆방에 사는 형을 만났다."너, 지하 3층에 대해 들어봤냐?"그의 얼굴은 창백했다. 나는 고개를 저었다."거기 가면… 돌아오지 못한대."나는 웃어넘겼다.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요."하지만 그날 이후 이상한 일이 계속됐다.---1. 누군가 계단을 올라온다새벽 2시,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 2025. 3.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