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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2

사라진친구(무서운 이야기,괴담,귀신이야기) 1. 사라진 친구나는 절친 태훈이와 함께 작은 마을에서 자랐다. 우리 마을에는 ‘망자의 집’이라 불리는 폐가가 있었다. 어른들은 절대 그곳에 가지 말라고 했다."그곳에 들어가면 사라진다."이상한 소문이었지만, 우리는 단순한 미신이라고 여겼다.그런데 어느 날, 태훈이가 사라졌다.그날, 우리는 몇 명의 친구들과 함께 폐가 근처에서 놀다가 결국 안으로 들어가 보기로 했다.안은 곰팡이 냄새로 가득했고, 낡은 가구들과 부서진 벽이 을씨년스러웠다. 우리는 손전등을 켜고 살펴보다가, 지하실로 내려가는 문을 발견했다."야, 이거 봐. 지하실이 있네?"태훈이가 문을 열고 내려갔다. 우리는 따라갔지만, 계단은 삐걱거렸고 공기는 숨 막히게 습했다. 그런데…"퍽."무언가 무너지는 소리와 함께 태훈이가 사라졌다."태훈아!"아무.. 2025. 3. 14.
지하3층(공포소설,무서운이야기) 나는 오래된 고시원에서 지냈다. 서울 변두리에 위치한 이곳은 오래되어 곰팡내가 났고, 벽지는 군데군데 뜯겨 있었다. 하지만 월세가 쌌다.고시원은 3층 건물이었지만, 지하는 3층까지 더 있었다. 이상한 구조였다. 지하 1층과 2층은 창고와 세탁실이었고, 지하 3층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었다. 낡은 철문에는 “출입 금지”라고 쓰여 있었지만, 가끔 안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어느 날 밤, 컵라면을 먹으러 공용 주방에 갔다가 옆방에 사는 형을 만났다."너, 지하 3층에 대해 들어봤냐?"그의 얼굴은 창백했다. 나는 고개를 저었다."거기 가면… 돌아오지 못한대."나는 웃어넘겼다.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요."하지만 그날 이후 이상한 일이 계속됐다.---1. 누군가 계단을 올라온다새벽 2시,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 2025.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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